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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엄마 투자자

ETF vs 개별주, 육아맘 투자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by 그댄나의새벽사슴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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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 vs 개별주, 육아맘 투자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 시간 없고 체력 없는 나에게 맞는 투자 방식은?

 


 

1️⃣ 매일 시세 볼 수 없다면, 전략이 달라야 해요

아이 이유식 만들고, 장난감 치우고, 병원 데려가고 나면…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는데, 주식창을 계속 본다?
솔직히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서 저는 고민했어요.
“ETF처럼 안정적인 간접투자 방식이 나에게 맞는 걸까?
아니면, 배당 위주의 개별주를 직접 고르는 게 더 좋을까?”

 


 

2️⃣ ETF, 이래서 육아맘에게 적합해요

  • 시세 걱정 덜함 – 분산 투자돼 있어 하루 변동폭이 적어요
  • 쉽게 자동매수 설정 가능 – CMA 연결 후 월 정기매수 설정만 하면 끝
  • 배당 ETF는 현금 흐름도 챙겨줌 – TIGER 우량배당 ETF, KODEX 배당성장 ETF 등
  • 공부 스트레스 ↓ – 개별 기업 분석보다 지수 흐름 이해로 충분

즉, “나는 시간 없지만, 매달 조금씩 쌓고는 싶다”는 육아맘에게는 ETF가 훌륭한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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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별주는 왜 또 끌릴까요?

솔직히, 내가 직접 고른 종목이 배당 줄 때 그 뿌듯함은 말로 다 못 해요.
“이건 내 선택이었어”라는 자존감도 생기고요.

  • 배당률이 더 높을 수 있음 – KT&G, 하나금융, SK텔레콤 등 고배당 종목
  • 내가 관심 있는 업종 중심으로 고를 수 있음
  • 장기 보유 시 만족감 ↑ – 매분기 배당금 문자 받을 때의 쾌감 😎

하지만, 시세 확인을 자주 못 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할 때는 리스크도 커요.

 


 

4️⃣ 그럼, 나는 어떻게 하고 있냐면요

저는 둘 다 합니다.
ETF는 자동이체 설정으로 월 10만 원씩
개별주는 내가 잘 아는 3~4개 종목만 분할매수

이렇게 하면 ‘수동 + 자동’의 균형이 맞고
“내가 뭔가 하고 있다”는 투자자로서의 자존감도 지킬 수 있어요.

 


 

5️⃣ 육아맘 투자자의 결론은?

  • 📌 ETF는 감시 없이 수익을 쌓는 방법
  • 📌 개별주는 감정 조절이 가능할 때 선택
  • 📌 둘 다 병행해도 전혀 문제 없음 – 중요한 건 ‘내 리듬’

엄마 투자자에겐 정답보다 중요한 게 있어요.
그건 바로, ‘지속 가능한 나만의 방식’이에요.